사무실풍경1 #3 - 게임 서비스 오픈 하는 날 게임 서비스를 오픈하는 날.사무실 풍경은 다양하다. 크고 작은 버그를 잡는 프로그래머,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쉬거나 잠시 잡담을 하는 사람들마지막까지 테스트를 해보는 사람들, 게임이 잘되길 바라며 들떠있는 사람들,집에 일찍 가보기는 무리일듯하니,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는 사람들,같이 나눠먹을 이런저런 간식거리를 사 오는 사람들 그리고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공지한 시간이 다가오고 서비스 시작.문제가 크냐 작으냐의 차이가 있을 뿐. 여러 가지 문제가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게임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는 유저들의 항의글로 넘쳐난다.하지만 먼저 알려진 문제 해결하느라 바쁘고, 홈페이지 글을 보고 있을 틈은 별로 없다.항의글 내용은 당장 처리하는 문제가 해결되면 다음 순서가 된다. 문제가 심각하면, 긴 점검시간을 가지.. 2024.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