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짧은 글/002.AI 를 생각하며, 메모들2 AI 를 활용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내 주변을 봤을 때.AI 가 언론에 보도되고 갑자기 주목을 받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써보기 시작한 시기가 지나갔다.지금은 다시 AI에 호기심을 가지는 사람 위주로 사용하는 상황으로 돌아왔다. AI를 써보고 흥미를 느껴서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AI를 몰랐던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게 지낸다.자신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상황인데, 일하던 관성대로 그냥 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AI 사용하는 것이 편하고 쉬워져도 사람에게 좋다는 것을 알리고 사용하도록 권해도결국 장기적으로 습관화해서 쓰는 사람은 소수이다. AI의 파도가 지금도 크지만, 앞으로 더 크게 다가올 텐데, 그때쯤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리는 사람은 지금 AI에 관심을 가지고 습관화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AI .. 2024. 7. 18. AI 를 사용하며, 과거 배움의 목적이 생각난다. 뭐하지? 자기 계발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 별생각 없이영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영어학원을 찾아갔다. 학원 등록에 앞서 상담을 받았는데,몇 가지 목표를 예로 들어 말해주셨는데,영어로 자기소개 몇 줄 이상, 영어를 배워서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등등 몇 가지가 있었다.그중에서 "영어로 자기소개 몇 줄 이상"에서 생각이 스쳐서 상담사분께 했던 말은"한글로도 몇 줄 이상 못하는데요?"였고 상담사 분께서는 웃으셨던 기억이 난다. 모국어인 한국어로 오래 말하는 것도 말주변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나였는데,그런 사람에게 영어로 길게 이야기하고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붙잡고 영어로 길게 대화를 한다는 건상상해도 힘든 일이었다. 여하튼 어찌어찌 상담을 끝내고, 영어 학원을 등록하고 몇 개월 다녀보게 된다. 학원을 다니는 동안.. 2024.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