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락실6

오락실 동전 꼬마 #8 - 취업 이력서와 취업도전이런저런 게임을 만들던 꼬마는 문득 취업 생각이 들었다.그동안 공부했던 내용과 만들었던 게임, 공모전 출전 기록 등 여러 가지를 내용을 정리하고,문서 정리 잘하는 친구들의 도움도 조금 받는 등. 이력서를 준비해서 여기저기 회사에 보내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연락이 없었지만, 간혹 면접 제의가 들어왔었다.면접을 처음 보러 갈 때 기뻤지만, 계속되는 탈락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몇 개월 지난 후. 자포자기하고 있을 때쯤 면접 제의가 왔었고, 계속되는 면접 탈락에 "면접을 거부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별 기대 없이 바람 쐬러 간다는 느낌으로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그리고 그 회사에 합격하게 된다.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오락실에서 동전이 풍족하지 못해 게임 구경하는 걸로 많은.. 2024. 7. 14.
오락실 동전 꼬마 #6 - 꿈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락실과 PC 방오락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지내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게임화면 속 세상은 점점 화려해지고, 선명해지고 있구나.그리고 점점 더 멋있어 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었다. 이 무렵 인터넷을 접하게 되었고, 해외 사이트를 통해 해외 사람들과 게임을 같이 하기도 했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게임을 하기위해 영어단어를 찾아보며게임과 관련된 영어단어를 우선적으로 알아갔었다. 게임 잡지게임에 관심이 많던 꼬마는 게임관련 내용이 담겨있는게임잡지를 자주 구매해서 봤었다. 그러던 중 잡지의 내용중 게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학교가 있다는 정보를 얻게되었다.  게임 제작의 꿈게임은 막연히 외국 선진국에서 만드는 것이라 생각했던 꼬마는게임 만들기 위해 뭘 공부해야 .. 2024. 7. 14.
오락실 동전 꼬마 #5 - 상상의 시작 더 멋진 게임들컴퓨터 하드웨어가 발전함에 따라 게임도 점점 발전했다.오락실 앞에서 동전 없이 게임구경만 하던 꼬마는 어느덧 부모님을 졸라서 개인 컴퓨터를 가지게 되었다.그리고 꼬마는 이제 중학생이 되었다. 컴퓨터의 성능이 눈부시게 발전하던 시기 게임도 같이 맞물려서 점점 멋져갔다.그리고 꼬마는 중학교에서 학업시간이 더 길어졌지만, 게임에 대한 관심과 시간은 여전히 많이 소비하고 있었다. 여전히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오락실을 다니며, 게임을 했고,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게임 또한 많이 했었고, 컴퓨터 게임에 대한 교류도 많이 했었다. 집에서 컴퓨터로만 게임을 할 수도 있었지만, 다양한 게임을 접해보고 싶었나 보다.꼬마는 오락실과 컴퓨터 게임을 둘 다 좋아하며 이곳저곳의 게임들을 보고, 플레이하며 지냈다... 2024. 7. 14.
오락실 동전 꼬마 #4 - 꼬마의 친구들 - 게임 친구들 게임 친구들 오락실 꼬마는 어느덧 초등학생이 되었다.더 많은 또래들이 모여있고 학년이 올라가며 친구들이 늘어났다.그리고 오락실에서 같이 노는 친구들도 늘어났는데, 학년이 올라가며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오락실이 아닌 학교에서 친구들과 게임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길어져갔다. 학교에서 같이 게임이야기를 하던 친구들 중방과 후 같이 오락실을 가기로 약속하고 같이 가는 경우들도 많았다.  종종 가정용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었는데,서로 다른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돌아가며 친구들 집에 모여 놀기도 했다. 오락실이 아닌 집에서 게임을 한다는 점이 신기했던 꼬마였다. 집에서 안락하게 게임을 하는 것도 좋았다. 가정용 게임기에 관심을 가질 때쯤 꼬마의 집에도 가정용 게임기가 생겼다.가정용 .. 202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