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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동전 꼬마 #6 - 꿈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락실과 PC 방오락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지내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게임화면 속 세상은 점점 화려해지고, 선명해지고 있구나.그리고 점점 더 멋있어 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었다. 이 무렵 인터넷을 접하게 되었고, 해외 사이트를 통해 해외 사람들과 게임을 같이 하기도 했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게임을 하기위해 영어단어를 찾아보며게임과 관련된 영어단어를 우선적으로 알아갔었다. 게임 잡지게임에 관심이 많던 꼬마는 게임관련 내용이 담겨있는게임잡지를 자주 구매해서 봤었다. 그러던 중 잡지의 내용중 게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학교가 있다는 정보를 얻게되었다.  게임 제작의 꿈게임은 막연히 외국 선진국에서 만드는 것이라 생각했던 꼬마는게임 만들기 위해 뭘 공부해야 .. 2024. 7. 14.
오락실 동전 꼬마 #5 - 상상의 시작 더 멋진 게임들컴퓨터 하드웨어가 발전함에 따라 게임도 점점 발전했다.오락실 앞에서 동전 없이 게임구경만 하던 꼬마는 어느덧 부모님을 졸라서 개인 컴퓨터를 가지게 되었다.그리고 꼬마는 이제 중학생이 되었다. 컴퓨터의 성능이 눈부시게 발전하던 시기 게임도 같이 맞물려서 점점 멋져갔다.그리고 꼬마는 중학교에서 학업시간이 더 길어졌지만, 게임에 대한 관심과 시간은 여전히 많이 소비하고 있었다. 여전히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오락실을 다니며, 게임을 했고,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게임 또한 많이 했었고, 컴퓨터 게임에 대한 교류도 많이 했었다. 집에서 컴퓨터로만 게임을 할 수도 있었지만, 다양한 게임을 접해보고 싶었나 보다.꼬마는 오락실과 컴퓨터 게임을 둘 다 좋아하며 이곳저곳의 게임들을 보고, 플레이하며 지냈다... 2024. 7. 14.
오락실 동전 꼬마 #4 - 꼬마의 친구들 - 게임 친구들 게임 친구들 오락실 꼬마는 어느덧 초등학생이 되었다.더 많은 또래들이 모여있고 학년이 올라가며 친구들이 늘어났다.그리고 오락실에서 같이 노는 친구들도 늘어났는데, 학년이 올라가며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오락실이 아닌 학교에서 친구들과 게임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길어져갔다. 학교에서 같이 게임이야기를 하던 친구들 중방과 후 같이 오락실을 가기로 약속하고 같이 가는 경우들도 많았다.  종종 가정용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었는데,서로 다른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돌아가며 친구들 집에 모여 놀기도 했다. 오락실이 아닌 집에서 게임을 한다는 점이 신기했던 꼬마였다. 집에서 안락하게 게임을 하는 것도 좋았다. 가정용 게임기에 관심을 가질 때쯤 꼬마의 집에도 가정용 게임기가 생겼다.가정용 .. 2024. 7. 12.
오락실 동전 꼬마 #3 - 게임하며 놀이의 법칙을 배움 게임하며 놀이의 법칙을 배움  게임을 하며 단순히 즐거움만 얻은 건 아니었다.게임을 통한 게임의 법칙을 알고, 게임이 끝났을 때,다른 사람이 기다리면 비켜줘야 하는 것 등 이런저런 법칙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간혹 그런 법칙들을 지키지 않거나, 그런 법칙들을 알고 있어도,좀 더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싸움이 발생하기도 했다.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꼬마와 친구들은 법칙을 서로 지키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런 법칙을 지키는 것은 다른 생활에서도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자라났다. 이렇게 명확한 법칙들과 반응에 익숙해진 꼬마는점점 더 게임에 빠져 들었다. 반대로 감성적인 부분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많은 친구들과의 대화 내용은 게임이 주였기 때문이었다.그 이외의 다른 주제가 나오는 경우.. 2024. 7. 11.